BPW세종클럽, 지역사회 친환경 실천위한 ‘양삼 심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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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PW KOREA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025-05.28본문
이기순 회장, "지속가능한 미래, 친환경 산업 육성위한 첫 걸음"
BPW 세종클럽(회장 이기순)은 28일 새롬종합복지센터 내 세종남부통합보건지소 2층 정원에서 지역 전문직 여성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고 친환경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양삼(Kenaf) 심기’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BPW 세종클럽 회원, 지역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해 함께 직접 양삼 모종을 심으며 친환경 실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양삼은 일반 나무보다 약 10배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로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효과적인 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축구장 크기만 심어도 1년에 약 80~140톤의 이산화탄소(CO2)를 흡수 할 수 있어 자동차 약 60~100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경제적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작물로, 심고 나면 바이오 플라스틱, 건축재재 또는 사료 등 친환경 산업 전반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기순 세종클럽 회장은 “양삼심기 행사는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연대의 상징적인 활동”이라며 “BPW세종클럽은 앞으로도 전문직 여성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 개선과 여성리더십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BPW 세종클럽은 이날 양삼심기에 이어 동일 노동에 대해 동일하게 임금을 받는 Equal Pay Day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출처 : 세종의소리(https://www.sjs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