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사단법인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춘천클럽이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 참여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BPW춘천클럽

사단법인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춘천클럽은 24일~26일까지 열리는 BPW 아시아-태평양 지역 컨퍼런스에서 BPW 싱가포르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8개국에서 200여 명이 참석해 민주주의 방향과 각국 활동 보고를 공유했다.
 

25일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춘천클럽이 BPW 싱가포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BPW춘천클럽

25일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춘천클럽이 BPW 싱가포르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BPW춘천클럽

춘천클럽은 2024년 BPW 싱가포르와 처음 협약을 맺은 이후, 춘천에서 열린 한국연맹 전국대회에 싱가포르 회원을 초청하는 등 활발한 국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연맹 인증을 받는 재협약으로, 춘천클럽은 내년 1월 싱가포르 방문 시 문화 및 여성정책 간담회를 포함한 국제 교류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2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환영만찬에서 BPW 춘천클럽 회원들이 우리나라 전통 의상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 제공=BPW 춘천클럽

신효재 춘천클럽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국제교류는 여성 비즈니스와 경제적 성장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진출의 길을 마련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며 새로운 문화산업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