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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세종클럽, 양삼(케냐프) 심기 행사 …회원과 시민 참여해 친환경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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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PW KOREA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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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 세종클럽은 28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 위치한 세종남부통합보건지소 2층 정원에서 양삼(Kenaf) 심기 행사를 가졌다.

BPW 세종클럽은 28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 위치한 세종남부통합보건지소 2층 정원에서 양삼(Kenaf)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문직 여성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고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BPW 세종클럽은 올해 1월 창립 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리더십 역량 강화,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에서 BPW 세종클럽 회원, 지역 관계자 등 20여명은 양삼 모종을 심으며 친환경 실천 의미를 되새겼다. 

양삼은 일반 나무보다 약 10배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로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효과적인 식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1헥타르(축구장 크기)만 심어도 1년에 약 80~140톤의 이산화탄소(CO2)를 흡수 할 수 있는데, 자동차 약 60~100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와 비슷하다. 

경제적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작물로, 심고 나면 바이오 플라스틱, 건축재재, 사료 등 친환경 산업 전반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BPW 한국연맹과 전국 지역클럽들은 지속적으로 양삼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BPW 세종클럽은 이날 양삼심기에 이어 Equal Pay 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Equal Pay Day는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임금을 받기 위해 얼마나 더 많은 기간을 일해야 하는지를 인식시키기 위해서 펼치는 운동이다. 

BPW 회원국들은 매년 이 캠페인을 펼쳐 자국의 정규직 직원 남녀임금 격차를 줄여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기순 세종클럽 회장은 “양삼심기 행사는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연대의 상징적인 활동”이라며 “BPW세종클럽은 앞으로도 전문직 여성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 개선과 여성리더십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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