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제주클럽(회장 임애덕)은 지난 24일 제주시 도남동 돈테일러 익스프레스에서 ‘동일노동 동일임금(equal pay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지역 전문직 여성들과 지역사회 협찬을 통한 전문직 여성들의 조직 활성화와 청소년 멘토링사업을 위한 바자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바자회는 BPW 제주클럽 회원들의 후원뿐만 아니라 수헌오장순, 애월아빠들, 전이수 갤러리, 마담엘레강스 by 김혜정, 퀼트다소니 동호회, 신성여학원 회장단, 최정숙기념사업단장, 애서원, 영어마을 한울타리회, (주)라라잇츠 등 단체가 힘을 보탰다.

BPW 한국연맹 제주클럽은 빨간 가방을 나누며 ‘Equal Pay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Equal Pay Day는 남녀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동일노동 동일임금 캠페인이다.

돈은 시간, 시간은 돈이라는 주제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임금 격차가 있음을 상징하며, BPW한국연맹은 해마다 전국 20여 클럽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