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W 한국연맹,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친선대사 위촉 “여성들이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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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PW KOREA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025-04-15본문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은 2025년 4월 12일(토) 낮 12시,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32층 퀸즈가든에서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을 BPW 한국연맹 친선대사로 공식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배우이자 문화예술계 리더로서 오랜 시간 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온 박상원 이사장은, 이번 위촉을 통해 여성의 권리 신장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여정에 함께할 것을 선언했다.
박상원 친선대사는 위촉 수락 인사말에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역할을 해왔다. 이제는 BPW 한국연맹과 함께 여성들이 더욱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전문직여성한국연맹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위촉은 최예담 BPW 한국연맹 회장의 적극적인 제안과 리더십 아래 이루어졌으며, 박상원 친선대사의 참여는 연맹의 사회적 비전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 회장은 “박상원 이사장의 합류는 연맹의 새로운 도약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문화와 예술의 힘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박상원 친선대사는 여성의 역량 강화와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BPW 한국연맹이 지향하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함께할 예정이다.
BPW 세계연맹은 1930년 창립된 유엔의 1급 자문단체로, 여성 차별 철폐에 관한 유엔 헌장 ‘여성권한강화원칙(WEPs)’을 준수하고 있다. 1968년에 설립된 BPW 한국연맹은 이러한 국제적 가치를 계승하며, 여성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권익을 신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표 여성 단체다.
이번 위촉은 여성의 권리 신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문화적 감수성과 함께 풀어내기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의 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